'룡띠 해 룡강 관광, 두루미의 도시에서 만남을 약속한다',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흑룡강에' 등 치치할시의 도로, 관광지, 호텔 주변의 거리에 이런 표어들이 씌여진 기발들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스코트 '룡빙빙(龙冰冰)'과 '치허허(齐鹤鹤)'도 인기 관광지,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돼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제6회 흑룡강성관광발전대회 개최도시인 치치할시는 명절 분위기가 가득했으며 거리와 골목 곳곳에서 관광발전대회를 맞이하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개조를 거쳐 새롭게 변모한 명월도는 관광지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원 활성화, 환경 개선,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옛 관광지를 탈바꿈시켰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대자룽관광지, 명월도, 하라신촌, 룡사동식물원, 수사삼림온천 등 관광지를 둘러싸고 치치할은 관광지의 시설과 설비를 100여곳 갱신해 산업의 경영형태를 풍부히 하고 기능을 한층 보완했습니다.
최근 2년간 중심도시구역에는 47개의 문화관광항목이 새로 추가됐으며 관광촬영지 등을 비롯한 핫 플레이스가 50여개 더 늘어났습니다.
한편,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설명회 문밖의 전시구역에는 13개 지구와 시에서 부스를 마련해 각각 특색있는 전시품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시나뉴스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