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나항공 박창근 할빈공항지점장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7월 1일부터 할빈-서울 로선을 현재의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 할빈-서울로선은 1998년 3월 31일 정기편을 취항한 이래 지난 26년간 흑룡강과 한국을 잇는 하늘길을 통해 루계로 100여만명을 운송하고 1만여톤의 화물과 우편물을 운송하는 등 흑룡강과 한국의 인적, 물적교류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꾸준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애용을 받아온 아시아나항공 할빈-서울 로선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대비한 맞춤형 조절로 고객수요와 시장에 적극 대응해왔습니다.
현재 월, 수, 목, 토 주 4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데 7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학생들의 방학에 따른 친척방문, 관광 등 다양한 수요에 대비해 주 7회 왕복 운항할 계획입니다.
서울-할빈 항공편은 OZ339이며 한국시간으로 오전 12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북경시간으로 오후 1시 25분 할빈태평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할빈-서울 항공편은 OZ340으로 오후 2시 40분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투입된 기종은 A321입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