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이 발표한데 따르면 2024년 1~5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1천30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9% 증가했다.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제11위로 전국 동기대비 증가속도가 3.6% 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액이 343억 4천만원으로 27.4% 증가하고 수입액이 963억6천만원으로 4.8% 증가했다.
주요 무역방식의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
1~5월 흑룡강성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1천117억5천만원으로 10.6%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5.5%를 차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액은 114억원으로 0.4%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7%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38억6천만원으로 9.3%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국유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출입 증가세 량호
지난 1~5월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793억3천만원으로 14%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60.7%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456억9천만원으로 2.9%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5%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50억 1천만원으로 11%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8%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기타 브릭스 국가와의 수출입 모두 성장세
지난 1~5월 흑룡강성 대‘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의 수출입액은 1천123억9천만원으로 12.3%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6%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252억2천만원으로 13.4% 성장, 수입액이 871억7천만원으로 8.2% 성장했다. 같은 시기 9개 브릭스국가와의 수출입액은 997억6천만원으로 13.4%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76.3%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49억5천만원으로 24.2% 증가, 수입액은 848억1천만원으로 11.7% 성장했다.
전기 기계제품과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 견인역할 뚜렷
지난 1~5월 흑룡강성 전기 기계제품 수출액은 146억5천만원으로 47% 증가, 전 성 수출 총액의 42.6%를 차지한 가운데 수출 총액의 성장을 17.4% 포인트 이끌었다. 그중 승용차, 자동차 부품, 계량검측분석자동제어기기(计量检测分析自控仪器)와 기구가 각기 105.4%, 38.5%, 51.6%를 차지했다. 같은 시기 로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74억6천만원으로 61.8% 증가, 전 성 수출 총액의 21.7%를 차지했으며 수출총액의 성장을 10.6% 포인트 견인했다. 그중 신발, 가구, 기타 부품, 방직품이 각기40.5%, 137.9%, 26.4%를 차지했다.
에너지 제품, 금속광 수입 증가
지난 1~5개월 흑룡강성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 제품의 수입액이 730억3천만원으로 11.7% 증가했다. 금속광 수입액은 69억9천만원으로 38.6%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