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일대일로’ 국제기능대회가 중경 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중경에는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있는데 바로 중국-싱가포르 상련상통 프로젝트이다.
중국-싱가포르 상련상통 프로젝트는 량국 정부간의 세번째 협력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 상련상통’과 ‘현대 서비스 경제’라는 2대 주제를 중심으로 우선 금융서비스, 항공산업, 교통물류 및 정보통신 4대 분야에서 협력하고 점차 다른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시행 이후 정부와 상업협력 프로젝트의 루적 계약 금액은 256억 달러, 중경-싱가포르 량자 무역 수출입총액은 720억원에 달한다. 이는 중경-아세안 국가 무역 수출입 총액이 8천492억원에 달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중국 서부와 아세안 국가의 상련상통 수준의 향상을 유력하게 추진했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중국-싱가포르 국경간 융자통로를 개척해 서부지역 기업의 융자난, 융자비용이 높은 난제를 해결해주었다. 교통물류 분야에서 량자는 새로운 륙해 통로를 공동으로 계획 건설해 전 세계 123개 국가와 지역의 514개 항구까지 통하고 있다. 항공산업 분야에서는 중경-싱가포르 항로를 매주 21편으로 늘여 두 지역의 경제무역 및 인문 교류에 큰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정보통신분야에서는 중국-싱가포르(중경) 국제 인터넷 데이터 전용 통로를 개통햇는데 이는 단일 국가 지점 대 지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최초의 국제 데이터 전용 통로이다.
교육, 의료, 휴양, 과학기술 등 기타 분야 협력에서도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학 중경 연구소, 중경 래플스 병원, 중경 중싱(중국-싱가포르)종양병원, 의강백령방(宜康百龄帮)양로서비스센터 등 프로젝트가 중경에 정착하여 중경 인민들에게 고품질 교육 및 의료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