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가 24일 오후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아가타 녀사와 함께 중국 국가대극원을 참관했다.
량국 정상 부인은 대극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북경 연경팔전 무형문화재 예술작품전시'를 관람했다.
팽려원 녀사는 중국과 폴란드는 유구한 력사적 전통과 깊은 문화적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량측의 인문 교류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폴란드의 문화 교류에 대한 상호 인식이 풍부해짐에 따라 량국 국민 간의 상호 리해와 우정도 나날이 깊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팽려원 녀사는 또 아가타 여사를 초청해 중국 전통 민악, 경극, 중국과 폴란드 량국 피아노 작품 연주, 중외 노래 합창 등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아가타 녀사는 팽려원의 열정적이고 우호적인 접대와 세심한 준비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고 중국 예술가의 멋진 공연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쌍방이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량국 국민의 우호의 정을 부단히 증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