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오전 북경에서 열린 전국과학기술대회·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량원(과학원과 공정원)원사대회에 참석해 국가 최고 과학기술상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무한대학교 리덕인(李德仁) 원사와 청화대학교(清华大学) 설기곤(薛其坤) 원사가 2023년도 국가 최고 과학기술상을 받았다.

　　리덕인 원사는 중국 고정밀 고해상도 대지(对地) 관측시스템 구축자 중의 일원으로 위성 원격 글로벌 고정밀 위치 추적 및 지도 제작의 핵심 기술을 연구해 원격위성 영상 고정밀 처리의 난제를 해결했으며 연구팀을 이끌고 전자동 고정밀도 우주와 지상 측정 시스템을 연구 개발했으며 중국이 원격탐지 강국으로 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설기곤 원사는 응집 물리학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있는 실험 물리학자이다. 설 원사는 연구팀을 이끌고 중국 최초로 신중국 창립 이후 중국 기초연구 령역의 과학자가 발견한 가장 중요한 과학 효과 중의 하나인 량자 이상 홀 효과를 관측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