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이 이렇게 핫해 전시품이 모자랄 줄은 몰랐어요"이는 할빈국제컨벤션센터 E관의 전시 판매자들의 공통한 느낌이다.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E관에는 전 성 13개 지구 및 북대황그룹, 삼림공업그룹, 성 농업투자그룹, 성 공급판매그룹 등 730개 특색있는 우량농산물 생산기업이 모여 제품을 전시했고 선옥량전(鲜玉良田), 금곡빌딩(金谷大厦), 북화랑삼(北货朗森), 동극설(东极雪) 등 20여개 기업이 미식 시식 판촉활동을 펼쳤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류경 녀사는 보청현 기봉곡물구매판매유한회사(宝清县麒丰粮食购销有限责任公司)가 현장에서 삶은 국수를 맛본 후 “맛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밀 향이 넘쳐 중원지역의 밀 국수 못지 않게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즉석에서 국수 두상자를 우편으로 부치기도 했다.
품질에 대한 높은 요구는 농산물 브랜드를 강화하는 기본 요소이며 대중들에게 차례지는 혜택도 이로부터 시작된다.
마미연(马美艳) 보청현 기봉곡물구매 및 판매유한책임회사 총경리는 “룡강의 밀은 독특한 맛과 밀향이 있다”며 “그 제품 원료는 천연 셀레늄이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인 보청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천연 알칼리수로 관개하고 3가지 다른 품종의 밀을 가공한데서 그 특성을 보면 근성이 높고 백색도가 좋으며 계발도가 좋아 전분과 첨가제가 없는 건강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스타제품인 청과야채 마른 국수의 보조채소는 보청 현지 합작사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시금치, 당근 등 유기농 채소들이다. 마미연 총경리는 “전시회 첫날 마른 국수가 매진됐다”며 “정말 성공적인 전시 판매였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