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주목을 받고있는 제33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흡인력이 강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국내외 바이어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상업 기회를 찾으며 소비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과거 출국해 구입하던 물품을 집 앞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기 까지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전 세계의 좋은 상품을 집결하는 좋은 플랫폼으로 부상하며 소비시장의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부티크 련맹은 여러 차례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뛰여난 품질을 자랑하는 프랑스 와인은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소비시장은 상당히 크며 중국은 유럽 이외의 가장 큰 시장이라는 류우흠(刘雨鑫) 총경리는 할빈상담회는 전시회이자 판매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전시한 11종의 와인은 전시품이자 상품이기도 한데 상담회 첫날 매진되였다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짙은 와인 향에 뒤질세라 열대 과일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기도 했다.
노오랗게 잘 여문 태국산 파인애플 앞에서 소비자들이 발목을 잡힌듯 끄떡 움직이지 못했다.
“너무 달아요. 파인애플 향도 좋고 맛도 떫지 않아요. 두개 주세요.” 파인애플을 시식한 소비자가 그 자리에서 두 개 구입했다.
태국의 열대과일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는 륙정도(陆定涛) 중국 태국상회 경리는 앞으로 더욱 많은 룡강시민들이 태국산을 접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해 시장의 잠재력 방출을 촉진하며 더욱 많은 기업들과 발전기회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