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3시에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에서 료녕철인팀과 만나 또 한차례 동북더비전을 치르게 된다.

　　27일 오전에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의 김봉길 감독과 로난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로난선수는 “지난번 대련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기회가 많았지만 득점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패했다. 앞으로 련속 이어지는 홈장경기에서 감독이 배치한 전술에 따라 좋은 성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감독과 동료들이 신심을 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날따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승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은 “료녕철인팀은 전통이 있고 강인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연선수에 관해서는 “그동안 공백이 있었기에 훈련상황을 보면서 래일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소식공개회의가 끝난후 연변룡정팀은 한시간가량 잔디적응훈련을 하였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