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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 로년문구협회 설립
//hljxinwen.dbw.cn  2024-04-25 10:49:33

  

  산동성 청도시의 청도조선족로년문구협회가 청도조선족로년련합회의 적극적인 노력하에 지난 13일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청도 조선족 문구력사는 청도 조선족 력사와 맞먹는다. 고향 동북에서 문구를 일찍 접촉했던 조선족문구 애호가들은 청도에 진출한 자식들을 따라 삶의 터전을 청도에 옮긴 후에도 문구 사랑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러나 통일적인 관리시스템이 없다 보니 조선족문구는 비록 전국 조선족문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따내기도 했으나 실력과 규모에 아직도 제고할 공간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타 문구팀에는 20대—30대 젊은 세대들까지 포함되여있어 생기 넘치는 반면 조선족문구팀에는 거의 모두 청일색 로인이다 보니 청도조선족문구의 생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청도조선족문구의 전성기를 이어간다는 당찬 꿈을 안고 계동, 목릉, 민양, 교남, 해림 등 부분적인 문구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도조선족로년련합회의 주도하에 ‘청도조선족로년문구협회’를 출범시키고 리성화(67세)를 제1임 회장으로 선거했다. 리성화는 계림중학교에서 부교장을 력임하던 시절부터 문구와 접촉했고 문구사랑도 끈끈하다.

  이날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청도조선족로년문구협회 제1차 대회’가 오는 5월 18일 청도시 성양구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13개 팀의 근 100명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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