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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계 회복 후 나우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주는 시사점
//hljxinwen.dbw.cn  2024-03-27 10:49:19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개발도상국, 중국과 나우루의 친선은 2024년 봄을 맞아 더욱 돈독해졌다.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량국이 올해 1월 외교관계를 회복한 이후 나우루 대통령이 이번에 처음 중국을 방문했다. 25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아데앙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우정에는 선후가 없는 법이며, 시작하기만 하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데앙 대통령은 나우루는 중국 측이 일관되게 대소 국가들을 모두 평등하게 대하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며, 나우루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량국 정상의 교류를 통해 사람들은 많은 정보들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국가의 대소, 강약, 빈부에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의 인구는 14여 억이고 나우루는 1만 여 명 밖에 되지 않는다. 나우루에 대한 중국의 존중과 예의는 예의지국이 손님을 대하는 도리를 구현하고 평등을 강조하는 중국 외교의 품위를 잘 보여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아데앙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남태평양지역에 오랜 친구들이 많은데 이번에 또 새로온 친구를 사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들은 중국과의 협력에서 이점을 많이 얻고 있다.

  1월의 외교관계 회복에서부터 3월의 중국 방문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과 나우루 량국이 관계를 발전시키는 초석이다. 아데앙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쌍방은 재차 이 원칙을 확인했다. 아데앙 대통령은 중국과의 외교관계 복원을 "력사적으로 정확한 선택을 했으며, 이것이 량국관계의 중요한 리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1971년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의가 확인한 하나의 중국 원칙이 이미 전 세계의 공감대가 되었음을 거듭 증명한다. 이와 함께 나우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대만의 몇몇 안되는 '국교국'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대세이자 민심으로서 하루빨리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중국과 나우루는 모두 개발도상국으로 모두 발전의 과업에 직면해 있다. 나우루는 경제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일하고 자원 수출과 관광업에 편향되어 있다. 중국은 구전한 산업망을 가지고 있고 인프라 건설과 경제무역 등 방식을 통해 나우루와 우세의 상호 보완을 실현할 수 있다. 중국기업들이 나우루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하고 균초 재배 기술를 전수하는 등을 통해 나우루의 발전에 기여했다. 나우루의 국민들은 중국의 기업들이 나우루에 더욱 많이 투자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나우루를 찾기를 바란다.

  아데앙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나우루는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 문서를 체결했다. 량국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중국 측은 '일대일로' 구상을 나우루 발전 전략과 접목시키고 무역투자와 기반시설 건설, 농어업, 광산의 과학적 개발, 환경보전 등 령역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여 나우루의 자주적인 지속가능 발전을 능력껏 돕기로 했다.

  분석가들은 '일대일로' 구상은 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들이 경제 수준을 제고하고 민생 복지를 증진하는 데 리롭다고 지적했다.

  광활한 태평양이 중국과 나우루를 련결시켰다. 량국은 모두 '글로벌 사우스'의 구성원이다. 아데앙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이 적극적인 효과를 보여 태평양 섬나라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고 남남협력을 추동하며 개발도상국의 권리와 리익을 수호하고 확장시킬 것이다. 이 또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에 이로울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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