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옥계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14일 오후, 운남성을 대표하여 전국운동회에 참가하는 축구팀인 진달래팀과 한차례 교학경기를 진행하였는 데 7: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연변룡정팀은 2월 7일 오후부터 2월 11일까지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12일 오전부터 훈련에 들어갔는데 이들은 오전 오후로 기전술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교학경기에서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동계훈련 기간 갈고 닦은 기전술을 중심으로 실전 같은 경기를 펼쳤는데 전반전을 5대0으로 끝내고 후반전에 2꼴을 추가하면서 7:0 승리를 거두었다.
3월 9일로 다가온 2024중국축구갑급리그 개막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2월 28일까지 옥계에서 훈련하고 29일에 룡정에 돌아와 올 시즌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가게 된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