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현위 상무위원, 선전부장이며 성화조선족향 당위서기인 주홍과 최성건향장이 선후로 축사를 했다.
오프닝과 함께 시작된 조선족 무용 '아리랑' 공연은 순식간에 관객들의 열정을 달아올렸고, 손짓춤 '춘풍십리 신년을 알린다', 소합창 '천산만수', '강군전가', 무용 '와리리', 랑송, 메들리 등 12개 프로그램이 열띤 호응을 얻으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공연 내내 다채롭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단결하고, 적극적이며, 분발하는 성화사람들의 정신적인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또한 성화조선족향당위와 정부는 향간부 정홍화를 위한 퇴직의식을 개최하여 그동안의 로고에 경의를 표하고 영광을 이어가길 축복했다. 이는 성화조선족향의 퇴직간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구현하고 젊은 간부들이 영광을 계승하고 계속해서 분투하도록 격려했으며 현장 분위기는 시종 뜨겁고 따뜻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