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곳곳에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중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무형문화재의 시대적 매력을 과시하기 위해 최근 가목사 부금시에서는 '설 풍속과의 만남으로 추억의 설 분위기 되찾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고 학생들을 조직해 전통민속을 체험하고 설 분위기에 관한 추억을 되새겼다.
대련 쓰기, 전지 오리기, 중국 매듭(中国结) 만들기, 빙탕후루 만들기….행사 기간 부금시 청소년활동센터는 학생들을 조직해 각종 무형 민속문화활동을 펼쳐 설 풍속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한편 학생들은 활발하게 시와 사(词)를 랑독하며 '설'의 유래에 대해 깊이 알아보았다.
'몰입식' 무형문화체험에서 학생들은 소박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새해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무형 문화의 전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출처:인민망 흑룡강채널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