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월31일, 워싱턴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톰 코튼 미 상원 사법위원회 의원이 주수자(周受资) 틱톡 CEO한테 중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지, 전에 중국 공산당 당원이였는지 하는 무지한 질문을 반복했다.
청문회에서의 미국 의원의 졸렬한 표현은 세계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되였다.
중앙방송총국 CGTN이 글로벌 네티즌들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90.7%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미국 일부 의원들의 질문이 중국에 대한 무지와 오만, 편견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종국적으로 중미관계의 안정한 발전만 파괴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86.5%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코튼의 표현이 전문성이 아주 결여되였다고 답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런 상식과 전문성이 결여된 '해프닝'이 수차 미국 국회에서 벌어졌다는 점이다. 또한 85.3%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틱톡 사용과정에 미국 의원들이 거론하는 이른바 정보안전우환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미국정부는 틱톡이 미국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아무런 증명도 제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련기업을 근거없이 제압하고 중국문제와 관련해 공황을 조장하고 있다. 그 실제 목적은 저들의 과학기술 독점지위를 수호하고 타국의 정당한 발전권리를 박탈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6.6%에 달하는 글로벌 응답자들이 미국의 이런 행각이 정당하지 못하며 공평한 국제무역규칙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고 자유로운 글로벌 시장환경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87.3%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타국 과학기술기업에 대한 미국의원의 차별적인 질문과 제재가 과학기술의 자유류동을 심각히 저애하고 종국적으로 미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답했다.
CGTN이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등 5개 언어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24시간 내 1만7천여명 네티즌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