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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고 강을 건너 바다로, 서부 륙해 신통로 건설 가속도
//hljxinwen.dbw.cn  2023-12-26 15:48:33

  습근평 총서기는 역내 개방 구도를 최적화하고 서부 륙해 신통로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년래 광서, 중경, 귀주 등 성과 자치구, 직할시는 부단히 운영조직 모식을 혁신하고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쳐 산업 전환과 승격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부 륙해 신통로 건설이 추진되면서 고품질 발전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12월 중순, 인도네시아 쇼트닝오일, 캄보쟈 향미 등 화물을 가득 실은 해상철도합동운송 렬차편이 광서 흠주 철도컨테이너중심역에서 중경으로 향발했다. 이를 기준으로 2023년 서부 륙해 신통로 렬차편은 9천편을 넘어서 20일 앞당겨 전년 목표를 달성했다.

  서부 륙해 신통로 렬차편의 규모 확대 배후에는 일련의 제도 혁신 조치가 숨어 있다. 중경시는 철도 쾌속통관 모식을 전면 추진하고 “보세+”계렬 대외무역의 새로운 사업형태를 혁신했다. 올 10월 “서부 륙해 신통로 해상철도 다종 합동운송 경내 철도 운송비 삭감” 정책이 중경에서 공식 관철되였다.

  최근 서부 륙해 신통로 달주 렬차편이 석재를 한가득 싣고 중경으로 출발했다. 렬차편은 광서 북부만을 거쳐 바다를 건너 최종 동남아 국가에 이른다.

  산과 바다를 건너 세계와의 련결을 다그치고 있다. 올 10월까지 서부 륙해 신통로 물류 네트웨크는 이미 세계 120개 나라와 지구의 480개 항구를 련결시켰다. 이렇게 서부 륙해 신통로는 “일대일로”에서 륙해 량방향으로 개방된 황금뉴대로 거듭났다.

  2020 년 11월, 습근평 주석은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중국-아세안상무투자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륙해 신통로 건설에 의지해 기반시설 상호 련결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의 경제회랑과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치며 중국-아세안 다종 합동운송련맹을 적극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부 륙해 신통로의 건설은 기반시설의 꾸준한 완비화사업을 떠나 운운할 수 없다. 한창 건설중인 광서 평륙운하는 서부 륙해 신통로의 골간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26년 년말에 완공되여 통항을 실현할 전망이다.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서남지역에서 서강 주류가 남하해 바다와 련결되는 대통로를 개척하게 된다.

  통로가 물류를 이끌고 물류가 경제무역을 이끌며 경제무역이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서부 륙해 신통로는 각종 자원 요소의 고효률적 집결로 이어지고 연선지역의 산업 전환과 승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귀주성 남부에 자리한 독산현은 귀주 남부 광서 북부의 중요한 종합물류집산중심, 대종공업상품거래중심으로 기초재, 신형 건재 등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몇년래, “서부 륙해 신통로 총적 기획”, “ ‘제14차5개년계획’ 서부 륙해 신통로 고품질 건설 실시방안”등 이 잇따라 제정 발표되였다. 방안은 2025년까지 경제적이고 고효률적이며 편리하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서부 륙해 신통로를 건설할 것을 명시했다. 서부 륙해 신통로 물류운영조직중심 류위 주임은 성과 자치구, 직할시 간 운송방식 심층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시아 유럽 관련 국가, 지역과의 륙지수로 련결 고효률 합동운송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상호 소통과 공유를 촉진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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