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이 발표한데 따르면 12월 22일까지 할빈빙설대세계 검색량이 지난주 대비 110% 증가했다. 흑룡강성 항공권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21% 증가, 호텔 주문량은 지난주 대비 84% 증가, 입장권 판매량은 지난주 대비 261% 증가, 할빈 입장권 판매량은 지난주 대비 5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빙설자원+할빈 동계올림픽 개최권 획득+정부 정책 지지+전민 온라인 홍보대사" 가 되는 등 여러 가지 요소의 힘이 더해 흑룡강 빙설관광의 인기가 고공진행 중이다. 올 겨울 오랜 관광 종목이 관광객들로부터 새롭게 연출되고있다.
러시아 풍정의 려행 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피아성당 앞에서는 거의 매일 공주, 녀왕 컨셉의 사진 촬영을 하는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볼가장원 곳곳에서도 인파가 북적이였다. 5층 아파트 높이의 유럽식 보루에서 나는 듯이 미끌어져 내려올 때의 느낌은 자극적이고 로맨틱하다는 관광객들은 마침 동화속 세계에 들어온듯 하다고 감탄했다.
할빈극지공원에서는 초대형 ‘개구쟁이 펭귄’ 눈조각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종종걸음으로 마실을 나선 앙증맞은 펭귄들의 모습에 관광객들이 환호를 하며 ‘귀여워~’를 련발했다.
올 겨울 남방 관광객들은 기존의 풍경구를 관광하는 외에 동북민속문화 ‘몰입식’ 체험을 선호했다.
할빈 송화강변, 송화강대표, 홍전가 아침시장, 여러 대형 사우나, 도리채소시장은 남방 관광객들로 붐볐다. 옅은 색의 '다운재킷+귀여운 모자'를 착용한 남방 관광객들이 흑룡강 사람들의 일상을 느끼며 동북사람들의 생활절주 체험놀이에 흠뻑 빠졌다.
흑룡강 빙설관광의 인기 폭발은 새로운 관광종목 개발을 떠날수 없다. 령하 20도 날씨에 마디얼 아이스크림을 먹고, 얼어붙은 송화강에서 아이슬란드와 같은 느낌의 ‘다이아몬드’ 사진 찍기, 남직로에서 ‘루브르궁’과 촬영하기…이는 개성을 추구하고 미적 감각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관광종목들이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할빈을 선택한 관광객들의 년령층은 80후, 90후, 00후가 주를 이루며 각기 27%, 36%, 20%를 차지했다.
흑룡강 빙설관광의 인기는 료식, 숙박, 문화창의 소비를 신속히 끌어 올렸다. 일부 동북 특색의 음식점 앞은 남방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령하 20도의 중앙대가에서는 마디얼 아이스크림을 맛보려고 길을 서기도 했다.
관광객들이 륙속 몰려옴에 따라 할빈의 여러 풍경구와 상업가 부근의 호텔, 설향의 동북특색민박은 방 하나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고 일부 남방 관광객들은 목욕탕을 찾아 동북의 사우나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숙박을 해결했다.
중화바로크거리에서는 흑룡강 지역특색이 다분한 여러 가지 문화창작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소피아성당’, 빙설대세계’ 등 할빈 특색과 빙설 요소를 갖춘 문화 창작 기념품이 가장 인기 높았다.
흑룡강 빙설관광 열기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지만 인기 지속 여부, 관광객들의 만족도 등이 시험에 직면하고 있다. 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하며 기반 시설을 완비해야 하고 관광시장의 질서를 보장하는 등 공을 들여야 할 부분이 허다하다.
다음 단계로 전성 각지에서는 겨울철 관광시장 감독관리를 중점업무로 순찰 강도를 높이고 인터넷, APP등 플랫폼에서 반영하는 문제점을 예의주시하며 발생하는 모순과 분쟁에 바로바로 피드백하며 관광객과 소비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히 수호함으로써 룡강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