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호북성에서 총 70척의 록색 스마트 선박이 차례로 건조에 들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한 수치다. 현재까지 호북성 내 전기시범선(건조 중인 선박 포함)은 150척을 넘어섰다.
최근 열린 '호북성 내륙하천 록색 스마트 선박 시험시범 추진회'에 따르면 올해 호북성 내륙하천 록색 스마트 선박 산업은 표준 선형(船型) 계보, 기술 표준 규범, 핵심 시스템 통합, 스마트 선박 기술 등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호북성은 올해 록색 스마트 선박의 기술 혁신과 대규모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특별 기금도 조성했다. 첫 번째 특별기금은 78척의 호북성 록색 스마트 선박, 71척의 호북성 외 록색 스마트 선박 핵심 동력 시스템, 1개 산업시범기지 등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투입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