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현지시간) 제10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의 유해 입관식이 한국 인천에 림시로 마련된 안치소에서 개최됐다.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 국방부 등 중한 량국 인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한국은 중국에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25명의 유해 및 유품을 인도했으며 입관식이 끝난 후 중한 량국은 23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 인도식을 거행했다. 인도식이 끝난 후 렬사 유해를 실은 중국 공군 수송기 운(运)-20이 조국으로 돌아왔다.
2014년부터 한국은 매년 한 차례씩 한국에서 발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및 유품을 중국에 인도하고 있으며 이번 제10차를 포함해 조국으로 돌아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수는 총 938명에 달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