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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IE,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의 '깃발'
//hljxinwen.dbw.cn  2023-11-16 13:42:20

   CIIE는 올해도 높은 수준의 개방된 플랫폼과 세계와 공유하는 거대한 '중국 시장'을 각국에 제공함으로써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이끄는 '깃발'이 되였다.

  류복학(刘福学)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 부국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226개 전시업체와 345개 바이어가 참석한 특별 섹션별 산업 교류회를 60회 진행해 137개의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또한 중앙기업 거래팀, 보건위원회 거래팀 및 지역 거래팀이 총 85건의 계약 행사를 통해 600건에 가까운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올해 세계 경제 추세는 지정학적 갈등, 인플레이션, 고금리 및 고채무, 다양한 경제체 간 발전 분화 등 다양한 도전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최근 WTO는 2023년 세계 무역 규모를 이전 예상보다 0.9%p 인하한 0.8%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이 어려운 상황일 수록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만 위해 문을 닫고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취하는 대신 개방·포용적인 자세로 당면한 도전에 맞서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한다.

  201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Thomas J. Sargent) 뉴욕대 교수는 무역 개방에 대해 "무역 장벽은 국제적으로 경쟁할 수 없는 자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치적 동기에 의해 이뤄지며 이런 정부의 간섭 행위는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발전을 막을 수 없으며 이른바 '국가 안보'란 허구된 구실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2018년부터 6회째 CII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같은 지향을 가진 친구의 '대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CIIE 기업 비즈니스 전시장의 면적은 약 367,000m²이며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수는 289개로 모두 역대 수준을 초과했다. 3,400개 이상의 참가업체와 394,000명 이상 관람객이 등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였다.

  대규모 수입 전시, 협상 및 거래를 통해 CIIE는 세계 각국의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무역의 발전을 촉진했다. 동시에 CIIE는 외국 기업에 자사 제품, 서비스 및 기술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주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정부는 수입을 적극 격려하고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낮추며 시장 접근을 확대하는 등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중국의 CIIE 개최는 중국 시장 개방의 중요한 조치로 세계 경제 발전과 협력에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엑스포 개최에 앞서 중국 관영 CGTN이 전 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8%는 중국이 6년 연속 CIIE 개최를 통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고 답했고, 83.6%는 CIIE의 폭발적인 인기는 자유무역과 시장 개방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강력한 자신감을 반영했다고 답했다.

  또 86.8%는 CIIE 참가는 불확실한 국제 환경에서 기업들이 확정적인 대안을 찾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고 답했고, 82.5%는 각국이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하고 개방적인 경제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협력과 윈윈을 통해 글로벌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답했으며, 87.2%는 경제 세계화를 위한 중국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중국의 끊임없는 개혁 실천과 개방 조치는 세계 경제 회복을 촉진하고 공정하고 협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

  세계 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세계화가 역류되는 상황에서 제6회 CIIE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계속 실시하고 개방적인 세계 경제 건설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각 나라의 경제는 서로 통하면 발전하고 서로 닫으면 퇴보하기 마련이다.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개방적인 세계 경제 건설을 가속화하고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조정과 협력을 통해 도전에 공동 대응해야 할 때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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