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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박회”, “Z세대” 류학생들의 흑룡강 체험 현장으로
//hljxinwen.dbw.cn  2023-11-16 11:20:00

  오상쌀밥, 풋옥수수, 치치할 불고기를 맛보고 룡강 산나물소 물만두도 빚고...... 15일 러시아, 한국, 그루지야, 스리랑카, 탄자니아, 예멘, 방글라데시 등 나라에서 온 Z세대 류학생 20여명이 제1회 중국(흑룡강) 국제록색식품 및 전국대두산업박람회(“록박회”) 현장에서 “혀끝으로 만나는 흑룡강” 특색 산업사슬 발전을 체험했다.

  북대황 전시부스에서 류학생들은 흑룡강성이 중국 최대 곡물생산지라는 사실을 알고 “북대황”이 중국 농업의 1위 브랜드로 발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탄하며 “중국 식량, 중국 밥그릇”이라는 로고 아래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9진18품”전시부스에서는 잣, 목이버섯, 개암, 가시오갈피, 오미자, 허니베리, 라즈베리…… 풍부한 룡강삼림제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류학생들이 직원의 설명을 듣는 것을 보니 전시부스가 순식간에 교육현장으로 변한듯 했다.

  “초요 룡강”전시부스에서 직원과 촌주재 간부의 소개를 통해 류학생들은 흑룡강성이 촌주재 간부를 파견해 농촌 진흥을 지원하고 “흑룡강성 종합적인 농촌 진흥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리용해 농산물 판매 시장을 개척하였다는 소식에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웠다. 러시아 류학생 2명은 현장에서 목단강시 림구현 류수진촌 간부와 쇼트 클립(短视频)을 찍어 제품 판매에 힘을 보탰다. 러시아에서 온 스텔라(司苔拉) 씨는 “기회가 있다면 마을에 가서 이러한 발전 모델을 직접 보고 싶다”고 말했다.

  류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맛보며 수시로 휴대전화를 꺼내 동영상을 찍기도 하면서 인생의 “첫” 체험을 했다. 그들은 방송 아나운서가 되기도 하고 물만두를 빚기도 하고 고기고 굽어보고 또 ‘백김치 선지순대찜’을 맛보기도 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이들 Z세대 류학생들이 흑룡강성의 특색 산업사슬 발전을 체험하는 “빅 클래스”가 됐다.

  이번 박람회 체험활동은 동북망이 조직하고 할빈리공대학, 할빈림업대학의 류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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