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중국정부 태평양도서국 사무특사가 현지시간 10일 쿡제도 수도 아바루아에서 열린 제52회 태평양도서국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서 그는 중국이 태평양도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킬데 관한 정책을 설명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도서국의 "블루 태평양 2050전략" 리행에 중대한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파 특사는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할 것이라며 도서국과 "일대일로" 틀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및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 비상물자, 기후대응, 빈곤감소 발전, 재해 예방 감소, 농업, 균초 등 6개 분야의 협력플랫폼 등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도서국의 2050 전략 리행을 실제행동으로 지지하고 보다 긴밀한 중국과 태평양도서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전파 특사는 중국이 도서국 발전을 지지하는 새로운 구체적인 조치를 선언해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의 열렬한 환영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