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국무원 총리가 5일 상해에서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및 홍교국제경제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리강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이번 수입박람회에 특별히 서한을 보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을 추동할데 대해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재천명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수입박람회 개최 이래 국제구매, 투자촉진,인문교류, 개방협력 등 4대 플랫폼 역할이 꾸준히 증강되고 세계 공유의 국제공공재 속성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연설에서 몇개 구체적인 "수입박람회 이야기"를 례로 들어 경제 글로벌화는 력사의 대세이고 민심의 방향이며 개방협력, 호혜상생은 가장 명지하고 또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각국과 함께 개방된 대 무대에서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고 함께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기회가 더욱 큰" 개방을 추진해 계속 세계를 위해 거대한 시장혜택을 창조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규칙접목이 더 훌륭한" 개방을 추진해 더욱 많은 고급형 개방 플랫폼을 만들어 시장준입을 한층 완화하고 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 권익을 보호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혁신에너지가 더욱 충족한" 개방을 추진해 글로벌 혁신네트웤에 더욱 주동적으로 융합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더 포용적이고 공유하는" 개방을 추진해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확고히 수호하고 "일대일로" 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아울러 대외개방에서 상해의 중요 역할을 더 잘 발휘하고 상해자유무역시험구의 높은 수준의 제도형 개방을 추진하며 상해에서 "실크로드 전자상거래"협력선행구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니지 호주 총리, 마레로 쿠바 총리, 스마일로프 카자흐스탄 총리, 브루나비치 세르비아 총리, 모크베르 이란 제1부총리, 마샤틸레 남아프리카 부통령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리강 총리는 개막식에 앞서 기업전시를 참관했으며 개막식 후 외국 수반들과 함께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하립봉, 진길녕, 오정륭 등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