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미국대사관과 미국대두(大豆)수출협회에 따르면 올해 미국 농업부가 최초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수입박람회의 미국식품과 농업전시관은 17개 참가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회 기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아이다호주, 조지아주의 농산품과 농업과학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한편 현장에서 농산품 등 분야의 구매 및 협력 체결식을 갖게 된다.
미국대두수출협회 수석집행관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매우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표시하고 미국의 농업대표는 중국 고객, 기타 수입박람회의 대표들과 만나서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행사는 준비가 잘 돼 있고 규모가 방대한 행사라고 표시했다.
올해 수입박람회는 미국 외에도 태국,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등 나라와 지역의 대규모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54개 나라와 지역, 국제기구의 귀빈들이 참가하며 현재 3400개 이상의 참가상이 참가해 역사 최고 규모를 자랑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