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강삼림공업 동방홍림업국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이자 또 석양을 가장 일찍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강한 랭공기의 영향으로 완달산 주봉인 신정봉(神顶峰)에 올해 첫 상고대 경치가 펼쳐졌다. 나무가지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앉아 웅위로운 산봉우리를 소복단장해 늦가을에 색다른 겨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신정봉은 “동극 제1봉”으로 불리우며 일출, 운해, 솔밭을 비롯해 신정봉의 3대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상에 공개된 신정봉이 저녁노을의 은은한 황금빛에 뒤덮여 유난히 아름답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