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도(王文涛) 중국 상무부 부장은 5일 상무부는 계속해서 ‘투자 중국’ 브랜드를 만들어 한층 더 진입 문턱을 낮추고 높은 기준에 맞추며 촉진 수준을 높이고, 뛰여난 환경을 조성하며 외자(외국 자본) 이용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중국을 시종일관 투자 핫플레이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기간 행사의 일환인 ‘Invest In China Year’ 서밋 및 상해 도시 프로모션(Shanghai City Promotion)이 이날 상해에서 개최됐다.

　　왕문도 부장은 중국은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외국 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 광활한 시장 공간과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초대 규모 시장을 가지고 있고 산업 여건이 완비됐으며 경제가 호전되는 등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종합적 우위는 여전히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외자 활용 수준 향상과 관련해서는 진입 문턱을 한층 더 낮추고,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합리적으로 축소하며, 제조업 분야의 외자 진입 제한 조치를 전면 취소하고, 현대 서비스업 분야의 대외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높은 기준에 한층 더 맞추고 여건이 되는 자유무역시험구, 해남 자유무역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국제 규칙에 맞추는 것을 지원하며, 투자, 무역, 데이터 이동 등 령역에서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촉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외자기업의 의견을 적시에 경청하고, 기업의 우려에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층 더 뛰어난 환경을 조성하고, 국무원이 발표한 ‘외국인 투자 환경 최적화 및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에 관한 의견’을 잘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