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상해에서 개막한 가운데 흑룡강성 전시단이 "중국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144 평방미터의 이미지 전시 특별코너를 설치, 대장원, 마디얼, 추림리도스, 흑룡국제빙설장비 등 성내 31개 유명 우수 기업의 56개 브랜드 300여종의 특색 제품을 전시해 흑룡강 우세 산업과 프리미엄 소비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흑룡강성 전시구역은 6대 코너를 설치했다.

　　록색룡강코너는 '흑토 우수 제품' 지역 공공 브랜드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해 과학기술농업, 록색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흑룡강성의 활력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디지털룡강코너는 반도체 칩, 자동차 계기판 등 첨단전자제품 등 디지털경제산업의 발전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해 '디지털'경제의 동풍을 타고 발전하는 룡강의 새로운 모습과 디지털경제산업 발전 분야에서 룡강의 거대한 잠재력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바이오룡강코너는 옥수수심층가공 등 바이오공학, 바이오제조, 바이오농업 등 산업 분야에서 룡강의 발전성과와 발전잠재력을 중점적으로 전시해 룡강의 바이오기술 최전방과 산업단지 발전의 넘치는 활기를 다각도로 보여주었다.

　　빙설룡강코너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창의룡강코너는 무형문화재 수공예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하면서 바이올린 라이브 공연 등을 곁들여 시청각, 감상, 감정을 일체화한 전방위적인 룡강의 창의교류전시구역을 마련했다.

　　전승룡강코너는 흑룡강성의 유서 깊은 전통(老字号) 브랜드와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홍보했는데 '전통'이 깃든 지방 문화의 저력과 문화의 전승을 부각시켰으며 '전통'의 힘을 빌어 '룡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룡강의 맛'을 알렸으며 '전통' 브랜드의 질 높은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했다.

　　박람회 기간, 흑룡강성상무청은 또 '흑룡강성 대외무역 수출입 중점 프로젝트 계약체결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