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중국 대흥안령 제2회 극지삼림빙설카니발 개막식 및 막하 북극스키장 첫 스케이팅식이 정식으로 개최되여 흑룡강성 빙설관광시즌의 막을 열었다.
첫 스케이팅에는 500여명의 관광객과 스키마니아들이 몰려 북국의 빙설풍경과 극지의 빙설문화, 빙설스포츠를 체험했다. 스키 외에도 눈밭줄다리기, 눈밭축구, 눈밭트레킹 등 활동이 차례로 열려 많은 관광객과 빙설마니아들이 참여해 함께 빙설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고 빙설활동의 열정을 만끽했다.
소식에 따르면 막하 북극스키장은 전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고 위도가 가장 높으며 설기 (雪期) 가 가장 긴 실외 스키장으로서 스키 기간이 10월 중하순부터 4월 말까지 반년 동안이나 지속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