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목단강역) 가동식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개막
10월 30일 오전, 2023년 국제축구련맹-중국축구협회 “꿈을 꾸는”녀자애 축구축제 흑룡강성(목단강역) 가동식이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축구련합회, 중국축구협회, 흑룡강성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교육국, 목단강시체육국, 목단강축구협회 및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협찬하였다.
개막식에서 목단강시체육국 부국장 강흔이 시체육국을 대표하여 흑룡강성의 첫 정거장인 이번 축구축제의 순조로운 개최에 대해 열렬한 축하를 표시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당지부서기 겸 교장 현송암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동북3성에서 유일한 “전국청소년교정축구우수특색학교”칭호를 수여받고 전국교정축구 “인교컵” 초청경기에서 3위를 따낸 학교로서 시종일관 학생들의 전면적인 발전과 예체능특색교육을 중시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김홍일 축구감독의 총지휘에 따라 활동이 시작되였다. 운동장의 동서량쪽에서는 5인조 축구시합을 하고 중간구역에서는 공넘기기, 운동기재 다루기, 공을 공제하기, 등 축구기본공 표현과 신체조화훈련을 진행하였다. 녀자축구선수들은 남자선수 못지 않는 기세로 민첩하게 공을 몰기도 하고 날렵하게 슛을 날리기도 하면서 축구기본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응원단어린이들은 전체 운동원들에게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고 소리높이 응원하면서 이번 녀자축구축제에 열띈 분위기를 돋우어 주었다.
이번 축구축제는 더욱 많은 녀자애들이 축구운동에 참여하고 녀자축구운동을 진일보 선전, 보급하며 지역축구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전민건강운동의 발전에 조력하며 축구운동을 발전시키는데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
/천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