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하해관(세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앞 3분기, 흑하 수출입통상구에서 실제로 감독관리한 화물수송량이 1천341만 4천톤에 달해 동기대비 46.2% 성장해 흑하통상구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하해관은 룡강 개방발전의 실제와 결부해 흑하시 지리적 위치 우세와 결합시켜 원활한 통관절차를 위한 고효률적이고 실제적인 조치를 잇달아 내놓아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해관은 기업에 자발적으로 찾아가 위험한 화학품의 생산 및 포장 상황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기업의 수요에 따라 과학적으로 현장 감독관리인원을 배치해 위험한 화학품 수출입 과정에서 안전하고 고효률적이며 순조로운 통관을 보장했다. 또 시효성 요구가 높은 신선한 제품에 대해서는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기업에 사전신고방식을 취해 소속지역 미리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안내 지도해 신선 제품은 우선적으로 검사해 통관시켜 기온의 영향을 받거나 반복적인 하역작업에 따른 손실을 줄여줌으로써 실제로 기업의 비용을 절약해주었다. 과학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관문, 전자 잠금장치, 원격 감시 등 지능화 응용환경을 리용해 감독 관리 방식의 혁신과 통관절차의 재구축을 추진했다. 또 통상구역 련동 감독관리 방식을 취해 벌크류 상품의 구역내 출입시 운반회수가 많고 신고업무량이 많으며, 통관 효률이 낮은 등 문제를 해결해 신속한 신고와 신속한 통관을 실현했다.
앞으로 흑하해관은 제반 통관 절차 간의 소통과 협력 및 흐름의 련결을 한층 더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고효률적인 통관을 보장함으로써 기업을 위해 통관시간과 통관비용을 확실하게 절약해준다는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