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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
//hljxinwen.dbw.cn  2023-10-18 10:36:00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하고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중국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왔다. "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통해 보는 룡강"은 국제화의 시각으로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국가와 룡강의 경제무역 왕래를 기록해 룡강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보여준다. 흑룡강이 어떻게 인프라 련결을 통해 실크로드를 더욱 번영시키는지 보도록 하자.

  룡건주식유한회사가 지원 건설하는 기니비사우 연해도로공사현장에서는 좌측 도로공사 준비작업이 한창이고 우측 도로공사는 얼마전에 이미 순조롭게 개통된 상황이다.

  

     안희붕 (颜喜鹏) 기니비사우 연해도로 프로젝트 경리는 "가뭄철에는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에 달해 실외에 가나면 5분도 안돼 땀투성이가 되고 장마철에는 건설에 더욱 불리하기에 현지 기후조건과 결부해 시공과 생산을 서두른다"고 소개했다.

    이는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의 중대한 민생 프로젝트로서 도로 전체 길이가 8.2킬로미터에 달하며 중국의 도시 도로기준을 적용해 주간 도로 6차선 표준으로 건설하는데 이는 기니비사우 력사상 최고 등급 수준의 도로이다.

 

  

페드리나 기니비사우 공정부 공정사는 "이 도로는 비사우시와 기타 지역을 련결시켜 상품의 수송과 판매에 편리를 제공한다"고 표시했다. 현지 시민들도 흑룡강성이 이 도로를 지원 건설해줌으로써 그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이동시간도 거의 절반으로 단축되였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창의 제기 후 10년 동안 룡건주식유한회사가 완성한 해외 계약 총액은 약 170억원에 달해 예전에 비해 질적 비약을 실현했다.

  네팔 panchakanya그룹의 바드리 (白德瑞) 집행리사는 "우리는 룡건주식유한회사와 이미 20여 년간 합작해온 룡건의 옛 친구이며 네팔, 인도, 에티오피아, 잠비아, 감비아, 기니비사우 등 국가의 공정 프로젝트에도 공동으로 참여했다"며 "룡건주식유한회사는 중국의 품질, 중국의 속도로 중국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핵심은 상호 련결이다. 지난 10년동안 륙, 해, 공 및 네트워크의 “4위일체” 상호 련결 네트워크는 갈수록 점점 촘촘해졌다. 륙지에서 “강철캐러밴”(钢铁驼队)이 일대일로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할빈 국제컨테이너중심역에서 화물을 가득 실은 할빈-유럽 화물렬차가 서서히 출발해 10일 뒤 러시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할빈-유럽 화물렬차, 할빈-러시아 화물렬차 로선은 러시아, 독일, 벨기에 등 6개국에 이르고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등 60여개 도시를 경유하는데 동부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상업적 가치가 있는 중국-유럽 화물렬차 플랫폼으로 자리잡고있다.

  형인대(邢仁大) 할빈-유럽 국제물류그룹유한회사의 총경리는 “주 4편 심지어 5편 렬차를 운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할빈에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생겨서 오는 고객까지 포함해 많은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상품은 원래 저부가가치에서 현재 자동차 위주의 고부가가치로 바뀌였다”고 소개했다.

  9월말까지 흑룡강성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루계로 총 1천 923편, 12만 8천TEU 컨테이너를 발송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부 통로” 만주리, 수분하, 동강은 중국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 수송의 가장 큰 통상구 클러스터가 되였으며 전체 통행량은 전국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공중 실크로드도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올해 6월 할빈공항에서 남사할린스크(南萨哈林斯克)로 가는 항공편이 개설되면서 대러시아 화물수송 수요가 증가해 비행사 투마예프(图马耶夫)가 조종하는 항공편 빈도가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었다.

  현재 할빈공항은 남사할린스크를 포함해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토크, 야쿠츠크 등 5개의 대러시아 국제로선이 개설돼 있어 전국 2위이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흑룡강성 대 일대일로 국가의 수출입 총액은 1조 3천억원을 초과했다.

  우기상(于基祥)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10년동안 우리 성은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배치를 깊이 관철 리행하고 ‘동북아 핵심지대’의 독특한 지역적 우세를 살려 ‘중-몽-러 경제회랑’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반 개방 플랫폼과 국경을 넘나드는 인프라 건설을 착실하게 취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경제무역협력 차원과 질 및 효률이 현저히 향상되였으며 개방형 경제의 견인작용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여 국가 개방 대국에서의 위상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집: 장성복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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