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디지털 경제 고위급 포럼에서 "'일대일로' 디지털경제 국제협력 북경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고위급 포럼은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켜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자"를 주제로 약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각계 대표 5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 실크로드가 각국의 디지털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한 공헌을 적극 평가하고 디지털 경제의 국제협력을 진일보 심화하고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했다.
포럼기간 중국은 미얀마, 감비아, 캄보디아, 라오스, 쿠바, 코모로, 케냐, 태국, 팔레스타인,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상투메프린시페 등 국가와 공동으로 "'일대일로' 디지털 경제 국제협력 북경 이니셔티브"를 발표해 인프라와 산업 전환, 디지털 능력, 협력 메커니즘 등 면에서 "디지털 상호 연동 강화, 디지털 실크로드 건설" 등 20여 가지 합의를 제기했다.
포럼에서는 또 "디지털에 힘입은 성장의 길 사례집", "항공운수 무역의 디지털화 및 '일대일로' 협력 혁신 백서"를 발표했다.
류렬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당조 성원, 국가데이터국 당조 서기 겸 국장은 10년래 중국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에 따라 디지털 실크로드 건설 협력을 적극 추진했고 20개 국가와 디지털 실크로드 건설 협력 량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디지털 인프라,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적극 심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경제 고위급 포럼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데이터국이 주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