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제5회 흑룡강성 유화 비엔날레(双年展)가 할빈사범대학 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제14회 전국 미술품전시회를 맞이하여 흑룡강성에서 개최하는 유화 특별 전시회이다. 총 529개 출품작이 접수되였고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17개의 출품작이 선정되였다. 그 중 금상 4개, 은상 7개, 동상 10개, 우수상 28개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현실과 생활, 대중과 밀접한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유화언어의 다양성에 대한 예술적 표현, 령감, 재능, 개성이 풍부한 예술적 창조, 예술과 시대의 사명과 활력을 반영했다.
유화 비엔날레는 흑룡강성 문화예술의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전시 브랜드로서 전성의 우수한 유화 예술창작물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성의 유화가들이 학술 교류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0일까지 지속된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