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국 화평발전기금회에서 초청한 국제민간인사대표단이 섬서성 연안시 량가하(梁家河)를 방문해 량가하촌 력사관, 지식청년 생가 등을 둘러보며, 상세한 현장 설명을 통해 홍색정신의 뒷이야기를 깊이 리해했다.
마틴은 몰타 세인트 마가렛 컬리지 세컨더리 스쿨의 ‘차이나 코너’(China Corner) 교사로,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중국에 대한 애정도 크다. “몰타는 1차로 ‘일대일로’공동건설 방안에 동참한 국가로, 우리 역시 이 방안에 동참하게 되여 영광이다. ‘일대일로’ 방안은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융합해 각국 인민을 하나로 단결시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필요로 했던 것이다. 우리는 전쟁이 아닌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이어서 중국의 전통 노래 ‘모리화’(茉莉花)를 부르기 시작했다.
탄자니아 주지사 나반다는 이번 방문이 매우 귀한 경험이였다며, “연안 방문으로 중국을 더 잘 리해할 수 있었고, 중국은 포용적 국가이며, 탄자니아인으로서 혜택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10월 10일, 대표단은 연안 혁명기념관, 양가령(杨家岭) 혁명유적지 등을 둘러봤다. 글로벌화 싱크탱크의 한 연구원은 양가령 혁명유적지를 둘러본 후 기자에게 “세대에 걸친 중국 공산당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신중국 수립의 초석이 되였다. 이들의 대가 없는 헌신이 놀랍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러한 생동감 넘치는 ‘력사 수업’은 젊은 세대들이 조국에 대한 리해를 더욱 높이고, 외국인들이 중국을 더욱 인지하고 리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