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해에 의하면 회원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단합정신을 배양하며 ‘애심, 봉사, 화합, 발전’의 가치관을 널리 홍보하고 봉사정신을 사람들의 마음 속에 심어주며 회원들의 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이번 문예콩클을 조직, 진행하였다.

　　애심회 10개 분조와 단동, 철령, 료양, 호로도시의 애심단체들이 참가했으며 총 23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와 조선족문예일군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전임 관장 최무삼, 중국 저명한 군가 작곡가 상남, 료녕가극원 1급연원 화춘옥, 동북대학예술학원 교수 정순녀, 료녕성민족사범고등전과학교 교원 허춘매 등 평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애심회 단동분회의 북춤 <붉은해 변강 비추네>가 특등상을, 철령분회의 무용 <성세장고춤>이 1등상을, 단동분회의 무용 <고비사막>과 료양분회의 집체무 <붉은해 변강 비추네>가 2등상을 획득하였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