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1천934억 4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이하 동일) 16.1% 증가했으며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7위를 차지하고 전국 동기 증가속도보다 16.2% 포인트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수출총액은 475억 4천만원으로 50.2% 증가하고 수입총액은 1천459억원으로 8.1% 증가했다.
지난 8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63억8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0.6%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67억 7천만원으로 53.2% 증가했고 수입액은 196억 1천만원으로 12.3%증가했다.
주요 무역 방식의 수출입 모두 증가세 유지
올해 앞 8개월 흑룡강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총액은 1천639억 4 천만원으로 13.6% 증가했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4.7%를 차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 총액은 190억원으로 30.6% 증가했는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9.8%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은 58억 9천만원으로 17% 증가,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와 RCEP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 증가
앞 8개월간 흑룡강성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간의 수출입 총액은 1천623억원으로 16.1% 증가하였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3.9%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343억 1천만원으로 69.2% 증가했고 수입액은 1천279억 9천만원으로 7.1% 증가했다. RCEP 무역파트너국가와의 수출입 총액은 183억 7천만원으로 27% 증가했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9.5%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07억 7천만원으로 60.9% 증가했고 수입액은 76억원으로 2.2% 감소했다.
민영기업 비중 늘어
앞 8개월간 흑룡강성 국유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1천112억 6천만원로 4.6% 증가했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57.5%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 총액은 742억 4천만원으로 39.6% 증가했고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8.4%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6.4% 포인트 증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72억 5천만원으로 7.4%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7%를 차지했다.
전기기계제품 수출 비중 늘어
앞 8개월간 흑룡강성의 전기기계제품 수출액은 182억 4천만원으로 95.5% 증가했고 전 성 수출총액의 38.4%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8.9% 포인트 상승했다. 로동밀집형 제품의 수출액은 92억 7천만원으로 69.1%증가하고 전 성 수출총액의 19.5%를 차지했다. 농산물 수출액은 49억 9천만으로 1.6% 증가했으며 전 성 수출총액의 10.5%를 차지했다.
농산물, 금속광, 광사 수입 증가
앞 8개월간 흑룡강성의 농산물 수입액은 177억 3천만원으로 31.6% 증가했으며 전 성 수입총액의 12.2%를 차지했다.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액은 81억 9천만원으로 18.2% 증가했으며 전 성 수입총액의 5.6%를 차지했다. 수입 목재 및 그 제품의 수입액은 49억 9천만원으로 19.6% 하락했으며 전 성 수입총액의 3.4%를 차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