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중공중앙선전부의 포치에 따라 전개된 ‘고품질발전 조사연구행’테마 취재행사가 목단강에서 진행되였다.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 총국 등 중앙매체와 성급 매체의 40여 명 기자들이 목단강시 서안구 중흥촌, 향수·국제 벼공원과 목릉시 북일반도체과학기술유한회사, 신릉(新凌)아마방직유한회사, 신동무(新东茂)아마방직과학기술유한회사 등 기업을 탐방하고 조사연구와 취재를 펼쳤다.
조선족 풍토인정이 넘치는 중흥촌의 전원 경치에 기자들의 눈이 번쩍 띄였고 관광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 속에서 중흥촌이 과거의 ‘텅빈 마을’ 에서 향촌관광으로 원근에 이름을 날린 ‘인기 마을’로 완벽하게 탈바꿈했음을 체감할수 있었다.
향수·국제 벼공원의 미니기차에 앉아 논밭을 달리면 력사 속의 전설이 귀전을 멤돌고 짙은 벼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향수쌀로 지은 구수한 밥향기에 주변에 모인 사람들이 한결같이 엄지를 내밀며 환호를 했다.
우리 성 첫 칩 생산 기업인 목릉시 북일단도체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 줄느런히 진렬해 놓은 특허증서가 기업의 연구개발 실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북일반도체의 제품은 공업 제어, 가전제품, 대체 에너지 자동차 등 여러 령역을 커버하고 있다고 한다.
신릉아마방직유한회사와 신동무아마방직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취재팀 일행은 전통산업에 에너지를 부여한 과학기술의 놀라운 매력을 체험했다.
흑룡강에 처음 왔다는 경제일보 재금뉴스부 무아동(武亚东) 기자는 흑룡강에 혁신형 기업이 이렇게 잘 발전되여 있는줄 생각치 못했을 뿐만아니라 목릉시가 우리 나라 아마방직 제1도시인줄도 몰랐다고 했다. 이번 목단강 탐방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며 남은 일정도 상당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