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을 통한 새로운 기회 공유,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동력에너지 격발'을 주제로 한 제6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박람회 개막식이 8월 29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신소재박람회는 공업정보화부와 흑룡강성이 다년간 합력하여 구축한 신소재분야의 유일한 국가급 전시회로서 2011년부터 5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중국국제신소재산업박람회는 신소재분야에서 전국, 나아가 세계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권위있는 산업성회이며 또한 흑룡강성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기도 하다. 2016년, 신소재박람회는 국가 신소재산업 발전을 이끄는 보장조치로 '신소재 산업 발전 지침'에 기재되였다.
3일 일정으로 열리는 신소재박람회는 '회의, 전시, 경연'이 모두 갖추어졌으며 대회 전반 과정에 40여개의 각종 회의와 산업, 기술, 경제무역 관련 매칭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회의 면에서 개막식 및 메인 포럼을 개최할 뿐만 아니라 2차례 국제포럼과 14차례 전문포럼(회의)과 일련의 산업매칭행사도 진행한다. 3일간의 회의 기간, 세계 10여개 국가와 지역의 5000여개 기업과 기구가 회의에 참가한 가운데 신소재 분야의 국내외 원사 25명, 대학과 연구소의 리더급 전문가와 학자가 2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며 '그래핀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콘스탄틴 교수와 국제산업협회 관계자, 독일 프라운호프연구소 등 국내외 유명 연구소와 대학의 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소재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디어 향연을 펼치게 된다.
전시 면에서 전문화와 테마 전시를 두드러지게 하여 신소재 10년 성과 전시구, 광동성 주빈성과 흑룡강성 주최성 등 종합성 전시구를 설치하는 외에 전자 신소재 · 바이오 신소재 · 흑연 신소재 · 선진 유색금속재료 등 10개 세부 분야의 최신 제품은 모두 전문 전시구에서 전시하고 전시 형식면에서 상하위 산업사슬의 통합을 두드러지게 하며 상위의 원료에서 하위의 완제품 및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사슬, 전 환경을 전시함으로써 구매상, 전문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관찰 연구하고 대비, 선별하도록 편리를 제공할 뿐더러 관람객으로 하여금 세계 신소재 산업의 발전 과정과 최신 추세를 전면적으로 리해할 수 있도록 하여 종류가 풍부한 신소재 세부 분야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초보적으로 통계한데 따르면 이번 신소재박람회에 참가한 혁신전시품과 성과는 2,000개를 넘어섰다. 대형 비행기, 고속철, 신에너지 자동차를 대표로 한 응용환경은 신소재를 비롯한 여러 세부 령역과 일상생활의 여러 방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연활동 면에서 제1회 신소재 혁신대회, '지혜를 모으는 룡강(汇智龙江)' 과학기술 성과 홍보 및 신소재 분야 성과 로드쇼 등 행사를 기획, 개최하였는데 전국 29개 성, 직할시의 23개 대학교, 과학연구기관, 150여개 기업에서 보내온 700여개 경연작품을 접수하였다. 경연에 참가한 작품은 신소재 제품 및 응용 두 경연 분야에 립각해 선진 철강재료, 선진 화학공업재료, 고성능섬유재료, 신에너지재료 등 신소재 세부 분야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