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안도현 여러 향 진에서는 지리와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산업발전 모델을 적극 모색하면서 농민시장의 승격 및 개조, 과일 판매 표준화, 취업 촉진 등을 통해 당지 촌민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 향촌진흥에 힘을 보탰다.
요즘 송강진 과일시장은 참외를 팔러 온 농민들이 끊이지 않았고 참외로 가득찬 트럭들이 거래시장을 질서 있게 드나들었는데 수매상인들은 참외 품질을 살피고 차에서 부리우고 무게를 달고 결제하느라 바삐 보내고 있었다. 소개한 데 따르면 원활한 거래와 과수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확보하기 위해 송강진은 3개의 과일거래기지를 확장하거나 건설했는데 그중 송강툰촌과일시장, 덕화참외거래시장을 확장하고 보수했다. 확장 건설한 송강툰촌과일시장은 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5개의 거래하우스가 설치되여있으며 올여름 거래량이 9000톤, 총거래액이 1800만원 정도에 달했다.
덕화참외거래시장은 자체 소유와 이전 토지를 통합했는데 신축 시장 규모가 2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올여름 참외 거래량이 2000톤, 거래액이 500만원에 달했으며 선별, 운반 등 작업에 연인수로 2000여명 로력을 고용했다. 승격개조와 동시에 각 시장은 최적화 봉사에 중시를 돌렸는데 문창참외거래시장은 농산물 보조가공, 판매 등 봉사를 통해 연인수로 4000여명 로력을 고용했으며 일평균 로임이 180원에 달해 촌민들의 다원화 소득 증대를 촉진했다.
“과거에는 과일농부들이 직접 운송하고 인수자에게 련락을 하였기에 거래 주기가 길고 과일농가의 소득에 영향을 미쳤다. 거래시장이 생겨나면서 인수자가 직접 찾아와 인수를 하기 때문에 원가를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과일농부들의 안전도 담보했다.” 송강진 송강툰촌당지부 서기 장춘도에 따르면 참외거래시장은 참외 농가와 상인에게 상담 접수, 전자상거래, 과일 포장, 저장 물류 등의 봉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 잡곡, 쌀, 옥수수, 산나물, 블루베리 등 농산물의 건조, 구매, 저장, 환적, 대리구매, 대리판매 등 봉사도 제공하기에 촌민들이 원가를 절감하고 치부의 경로를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