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국경하천에 모여 우의를 나누고 힘 합쳐 발전의 길 모색’을 테마로 하는 제6회 중러 국경하천 문화관광축제가 국가급 ‘피서관광 목적지’인 학강시에서 막을 열었다.
중요한 국경통상구인 학강시는 러시아와 린접하고 있다. 량측간 우의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다년간 인문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학강시와 산두시(汕头) 간의 전방위적이고 심층적 협력 역시 지속적으로 뚜렷한 효과를 가져왔으며 할빈경제상담회 기간 3자경제무역협력기본협정을 체결해 중러 량국 3곳 간의 경제무역, 관광, 인문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층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중러 국경하천 문화관광축제는 학강시와 산두, 그리고 러시아 간의 소통과 련락을 한층 확대했으며 실무적 협력을 가일층화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며 호혜공영하는 새로운 국면을 펼치기에 노력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