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은 첫 '중국 생태의 날'이다.
중국 각지에서 도시 록화수준을 꾸준히 향상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군중들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리도록 진력하고 있다.
청해성 서녕시는 "담을 허물고 녹지를 개방하는" 공정을 실시해 공원 주변의 담벽을 허물고 록화대를 개조해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가 거리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다.
산동성 제남시는 올해부터 각종 공원 77곳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그 중 42곳은 이미 완성되였다.
강소성 소주시는 도시록화에 강남 원림특색을 융합시켜 작은 록지와 "스몰공원" 230개를 조성했으며 따라서 신규 증가 및 개조한 도시 록지면적은 210만 평방미터에 달했다.
중경시는 장강과 가릉(嘉陵)강 "양강4안(两江四岸)" 10대 공공공간을 육속 조성했으며 현유의 풀밭, 삼림, 강변 등 자원을 지혜롭게 이용해 보행과 바이커 기능을 갖춘 도로를 건설했다.
료녕성 료양시는 록지 개조와 화훼 재배를 통해 전 시의 20여곳에 화단과 묘포를 조성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또 고목과 명목(名木)에 대한 보호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섬서성 락남(洛南)에는 현재 약 1.24만그루의 고목과 명목이 있으며 현지에서는 포괄삼림학, 식물학, 토양학 전문가들로 고목 및 명목(名木) 보호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현장 진단을 하도록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