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러 어린이 축구친선경기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아무르주 센터축구장에서 열렸다.
2023년 “중러 체육교류의 해”를 맞아 흑룡강성 체육국과 아무르주 체육부는 많은 대회를 개최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2월 흑룡강성,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2차례의 국제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6월에는 흑하시에서 중러 롱구시즌이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과 러시아의 어린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완강하게 분투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는 U10, U12, U14 등 3개 년령대로 구성되였으며 아무르주를 대표하는 팀은 이 주의 50개 팀에서 선발한 9개 우수팀이며 흑룡강성의 3개 대표팀은 치치할시의 소학생과 중학생이 위주이다. 중러 어린 선수들이 잔디 축구장에서 땀을 흘리며 치렬한 접전을 펼친 끝에 디나모체육학교(迪那摩体校)의 3개 팀이 각기 소속 조 우승을 따냈고 흑룡강성 U14대표팀이 조 3위를 차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