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리공대학의 류학생들이 “감지중국 무형문화재 속의 룡강 이야기” 려행을 다녀왔다. 류학생들이 망규문화관, 수릉현 문화예술중힘, 흑도 전시관 수릉현 장아찌 공장 등 곳을 방문해 그림자극 인형을 만들고 농민 그림을 감상하며 흑도를 알아보는 등 룡강 무형문화기예를 체험하면서 흑룡강의 깊은 문화 저력을 몰입식으로 느껴봤다.
망규 문화관에서 류학생들은 그림작극을 감상한 후 무형문화재 전승인의 지도하에 직집 그림자극 인형을 제작해 그림자극 공연을 시도해봤다. 그들은 수르나이(唢呐), 수고(手鼓), 콰이판(快板) 등 중국 전통악기를 들고 즉흥적으로 연주를 하기도 했다.
규모가 크고 전시품이 많은 수릉 문화예술센터를 찾은 류학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예술센터에 전시된 상상력이 풍부한 농민그림 작품들은 류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또한 흑도 전시관에서 대외중국어 교사가 전시 현장을 중국어 교실로 만들어 류학생들에게 흑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으며 수릉 장아찌공장에서 류학생들은 수릉 특산물인 식초를 맛보고 제곡(制曲), 찌기(蒸料), 발효(发酵) 등 전통 량조 기예를 체험했다.
이번 “감지중국 무형문화재 속의 룡강 이야기” 행사를 통해 류학생들은 중국을 더 잘 알고 리해하게 되였는데 이는 중국 전통문화가 새로운 활력을 찾아 향후 문화가 서로 통하는데로부터 마음이 서로 통하도록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