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지만 흑룡강성 눈강은 여름 평균기온이 25 도이하인 시원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치로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4000m의 공중에서 뛰여내려 온갖 고민거리를 공중에 훌훌 날려보내며 중력 작용으로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쾌감을 만끽하면서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들은 스릴과 쾌감에 빠지게 된다.
스카이다이빙 도전, 래프팅, 삼림공원, 고대역참박물관 및 다우르족 특색의 민박, 맛있는 역참음식... 그리고 저녁마다 강변공원에서 열리는 눈강의 여름 음악회에서는 시원함을 느끼는 한편 눈강 사람들의 열정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