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 흑룡강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수화시 하로(록,露(禄))행사이자 해륜시 제3회 삼림화해텐트축제(森林花海帐篷节)가 해륜시 진가점(陈家店) 삼림화해에서 막을 열었다. 수만명 관광객들이 삼림 속에서 별빛의 자취를 찾기도 하고 산새와 벌레들의 음악회를 듣기도 하며 야외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삼림화해텐트축제
수화시문화체육라디오텔레비전국 및 관광국, 중공 해륜시위 시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흑룡강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 중 하나이다. 해륜삼림화해텐트축제를 바탕으로 진행한 수화하로(夏露)테마행사는 하로관광을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추진하고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에 문화관광의 파워를 기여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진가점림장 삼림화해관광원은 2017년에 건설을 마쳤으며 천연삼림, 인공화초, 오락체험, 민속음식을 일체화한 종합성 생태관광원이다.
수림 곳곳에 쳐 놓은 텐트
행사 당일 흑룡강성내외로부터 많은 관광객과 야외활동 마니아들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 알록달록한 채색기, 가지각색의 텐트, 실북 나들듯하는 관광객들로 행사장은 기쁨과 환락의 분위기가 넘쳤다.
최근 몇년 해륜시는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경영방식, 새로운 패턴을 적극 모색하고 ‘문화관광+’의 다원화적 융합을 가일층화하며 살기 좋고 관광하기 좋으며 사업하기 편한 곳으로 건설하기에 노력해왔다. 대협곡 삼림공원, 동풍인동촌 관광마을, 공영 염양천화곡, 련발진 백흥생태문명촌, 사대방 민속문화촌, 서안 전원양생 시범촌 등을 대표로 하는 문화관광지는 현지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좋은 갈곳을 마련해주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