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사설·칼럼
G7 정상회의, ‘안보’인가 패권인가?
//hljxinwen.dbw.cn  2023-07-27 10:52:28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 7개국(G7)은 얼마 전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공동성명 등 문건을 발표하면서 중국 관련 의제를 부각시키고 소위 ‘경제적 강압’이라는 말로 중국을 에둘러 비판했다.

  G7 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경제 안보’를 부속 성명에 명기해 ‘경제적 강압’에 대한 대항을 강조했다. G7은 ‘경제적 강압’에 대응할 것이라며 “무역과 투자를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 위협에 사용될 수 있는 첨단기술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위 ‘경제 안보’는 기실 미국이 동맹국을 선동해 ‘경제적 강압’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배타적인 소그룹을 만들어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교란시키는 것이다. 사실상 미국이야말로 ‘경제적 강압’의 원흉이자 집대성자이다. 미국은 오래동안 국가 안보를 구실로 일방적인 제재와 확대 관할한 나라의 법률 적용 범위를 나라 밖까지 확대하는 것, 디커플링(탈동조화) 등을 자행해왔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전임 정부는 총 3900건 이상의 제재조치를 부과했다. 2021회계년도 기준 미국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부과한 제재조치 건수는 총 9421건에 달했다. 이는 2000회계년도 대비 933% 급증한 수치이다. 대체 ‘안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패권을 위한 것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

· 중·러 태권도 초청경기 할빈서 개막
· “림도호” 할빈 평방-이춘 항로 개통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조치 출범해 민간투자 적극성 높여
· 가목사 제1회 "동극의 빛 · 중러 문화시즌" 8월 8일 개막
· 할빈으로 피서관광 오는데 리유가 필요한가?
· 허근 량혜령, 공기황 북경대학 총장 일행 회견
· 주한중국대사관, 대한적십자사에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부
·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4차회의 개최
· 영국-독일 등 해외기업, 상반기 대 중국 투자 확대
· 성도를 사랑하는 9가지 리유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