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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 경제인들 비즈니스로 통했다
//hljxinwen.dbw.cn  2023-07-24 09:19:22

  코로나19후 경제활성화와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위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심양, 대련, 무순, 단동, 통화, 장춘, 길림, 연길 등 지역 단체의 소규모지회 활성화대회가 연변무역협회 주최로 최근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8일, 연변무역협회 회장 최한은 환영사에서 "연길이 왕훙도시로 떠오르면서 연변을 찾는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연변관광업은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북3성 각 지역의 우세를 활용해 상호 손잡고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가강함으로서 회원사 발전에 밑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KTA부회장 리성국은 축사에서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동북3성8개 지회는 저마다 지역특색과 지회특색이 분명한 우세를 갖고 있는바 각 지역과 지회의 우세를 활용하고 상호 교류하면서 비즈니스 경제활성화로 각 지회와 회원사의 획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뤄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변무역협회 명예회장, 중한경제포럼 위원장 남룡수는 "축사를 통해 연변경제인들과 동북3성 각 지역의 경제인들이 손잡고 코로나19의 영향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합작으로 회원사와 지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OKTA중국회장단 의장 리광석(축사대독)은 "지난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사와 여러 지회는 여러가지 곤난이 많았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경제활성화를 추진해나가야 할 시기이다"면서 "동북3성 여러 지회가 이번 소규모지회 활성화대회를 통해 난관을 극복내고 눈부신 성장을 거두는 전환점으로 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코트라 장춘무역관 관장 리성호가 '코트라 중한 경제무역 활성화방안 및 신에너지산업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서 OKTA 부회장 리성국은 무순지회 김철남 차세대 위원장에게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를 표창하기 위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연변무역협회 남룡수명예회장에게 OKTA 중한경제포럼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9일, 동북3성 경제인들은 '동북지역 회장단 경제포럼 및 기업탐방'을 조직했다.

  경제포럼은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대련) 김영남회장은 회의에서 대련지회의 우세 항목인 전자상거래에 대해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회장은 "동북3성 여러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여 회원사의 좋은 제품들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젊은 인재양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차세대 인재양성을 강조했다.

  한국광주테크노파크 중국대표 김성완은 심무개발구에 입주한 한국우수상품 및 동북지역 각 지회 우수상품과 온라인판매에 대해 설명했다.

  향후 료녕심무개발구는 500여가지 상품을 입점시킬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북지역 회장단에서는 한국광주테크노파크 중국대표처(심무개발구)와 MOU를 체결하고 동북3성 각 지역 회원사제품 홍보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한편 회의일정을 마치면서 회의참가자들은 길림영녕변호사사무소를 찾아 기업관련 법률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고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방문으로 인삼제품에 대해 료해하는 시간으로 '동북3성 소규모지회 활성화대회' 전반 일정을 원만히 마치였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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