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한정 국가부주석이 북경에서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특사를 회견했다.
한정 부주석은 기후변화 대응은 중미협력의 중요한 방면으로 량국 수반이 발리에서 달성한 회담 공감대를 실행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세가지 원칙을 준수해 중미간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에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는 인류의 지속가능발전과 연관되며 중국은 책임지는 대국으로 새 발전리념 관철을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의 내적요구에 따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함께 각자의 핵심적인 관심사를 존중하고 충분한 소통 교류를 기반으로 최대 공약수를 도모하고 "파리협정"의 깊이있는 실행을 추동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을 위해 새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케리 특사는 미국과 중국은 세계 2대 경제체로 기후변화 협력방면에서 아주 많은 노력을 했다며 중국과 고수준 협력을 진행하고 두바이 기후대회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