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일전에 개최한 중국생태환경보호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이 연설을 발표하여 생태환경 보호를 진일보 강화하고 생태문명 건설을 추동하는데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계속해 생태문명 건설을 강화하고 각 국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한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는 19일 브리핑에서 중국과 매우 조화롭고 효과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향후 몇주간 미중 량국은 밀접히 협력하여 유엔 기후변화대회 제28차 체약측회의 중요한 협상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모녕 대변인은 기후변화는 전세계적인 도전으로서 각 국이 함께 대응할 것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생태문명의 실행자이고 기후 거버넌스의 행동파로서 중국은 본세기 이래 세계 25%의 신규 록화면적을 기여했고 전세계적으로 토지퇴화 "제로성장", 황막화와 사막화토지 면적 "쌍감소", 삼림피복률과 삼림 축적량 "쌍성장"을 솔선적으로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또한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의 인솔자이며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유엔 기후변화 기틀공약" 및 "파리협의"를 실시했고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협력상생의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