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그 나름의 맛이 있다고 한다면
치치할의 맛은 "바비큐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밤 장막이 드리우자
고기를 굽는 소리와 함께
치치할의 "바비큐" 문화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식객들이 몰려들었다.
치치할에 바비큐 국가 표준이 발표된 후부터
업체들은 바비큐 용품에서부터
식재료
서비스 기준에 이르기까지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바비큐 경영업자 진소의(陈召义)씨는
"식재료의 신선도를 반드시 보장해야 하며
하루밤 지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하루밤 지난 음식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서비스 인력도 늘여
고객들의 식사 체험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의 소비와 관광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감독관리를 강화했다.
바비큐축제 기간
치치할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여러 항목의 감독관리검사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의 소비 체험 질을 향상시켰다
정경(郑劲) 치치할시 시장감독관리국 2 급 조사연구원은 "치치할시의 모든 바비큐 경영업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가격감독관리를 진행하고 가격명시 여부, 매 접시의 고기 양양 충족 여부에 대해 알아보면서 문제가 있으면 신속하고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만족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치할 바비큐가 인기를 끌자
눈치 빠른 상인들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했다.
치치할 "사랑의 도시 온천세계"는
기존 항목의 기초 위에서
"별하늘 온천시간"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 건설에 투자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관광객들에게
바비큐와 레저가 일체화된 종합오락장소를 제공하게 되는데
일 평균 접대 관광객 수가
3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비큐는
맛있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력사적으로 깊이 뿌리박은 문화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치치할시 의안현에는
료금 (辽金)시기의 "도자기 구이" 정수가 이어지고 있는데
도자기 바비큐를 연구 개발했다.
곽욱 (郭旭) 치치할 바비큐산업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단위에 시장가격을 안정시키고 고객을 우선시하며 단체 상표를 획득하여 공동으로 치치할바비큐라는 '황금 명함'를 지켜나갈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